[뉴스1]강아지와 코스요리 먹으며 음악감상…꿈 이뤘다

2020-07-01

'HAPPY 700 다이닝' 코스요리의 재료들은 평창에서 맛볼 수 있는 특산물로 구성됐다. 송어 샐러드를 비롯해 한우 스테이크, 염소 고기, 오미자차, 평창골드에일 맥주 등은 지역의 별미다. 견주들은 "음식이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토마토 등은 작게 잘라서 강아지들에게 먹이는 견주들도 있었다.

이태규 펫츠고 대표는 "국내 반려견 양육인구는 늘어났지만 막상 함께 갈 곳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더 좋은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기사전체보기